
임플란트 상담에서 「뼈이식이 필요하다」는 말을 들으면 수술이 커지는 것 같아 걱정부터 앞섭니다. 그런데 뼈이식은 임플란트를 위한 별도의 큰 수술이라기보다, 임플란트가 오래 버틸 수 있는 뼈의 폭과 높이를 되돌려 놓는 준비 과정에 가깝습니다. 뼈가 부족한 자리에 억지로 심은 임플란트는 처음에는 문제가 없어 보여도 몇 년 뒤 잇몸이 내려가거나 나사산이 노출되기 쉽습니다.
이 글은 잇몸뼈가 왜 줄어드는지, 어떤 기준으로 뼈이식을 결정하는지, 재료는 무엇이 다른지, 그리고 뼈이식 부위에 심은 임플란트가 얼마나 오래 가는지를 문헌 수치로 정리했습니다.
잇몸뼈는 왜 줄어드는가
치아를 뽑으면 그 치아를 잡고 있던 치조골은 역할을 잃고 흡수되기 시작합니다. 특히 발치 뒤 첫 몇 달 동안 폭이 빠르게 줄고, 바깥쪽(볼·입술 쪽) 뼈가 안쪽보다 먼저 얇아집니다. 오래된 잇몸 질환으로 뼈가 녹은 상태에서 치아를 뽑았거나, 틀니를 오래 사용했거나, 뽑은 뒤 몇 년이 지난 경우에는 임플란트를 세울 폭 자체가 모자라는 일이 흔합니다.
- 발치 뒤 시간이 오래 지난 경우 — 폭과 높이가 함께 줄어듭니다
- 치주질환으로 치아를 잃은 경우 — 발치 전부터 뼈가 낮아져 있습니다
- 앞니 부위 — 입술 쪽 뼈가 얇아 흡수가 더 두드러집니다
- 위턱 어금니 — 상악동이 내려와 높이가 부족해지기 쉽습니다
뼈이식을 결정하는 기준
뼈이식 여부는 3D CT 단면에서 잰 뼈의 폭·높이와 심으려는 임플란트의 지름·길이를 비교해 정합니다. 임플란트 주위로 뼈가 일정 두께 이상 남아야 장기적으로 잇몸이 안정되기 때문에, 폭이 모자라면 옆으로(수평), 높이가 모자라면 위아래로(수직) 뼈를 늘립니다. 서울클래식치과의원은 저선량 3D CT(Dentium)로 식립 위치의 뼈 폭과 신경관·상악동 거리를 확인한 뒤, 뼈이식이 필요한지와 임플란트를 동시에 심을 수 있는지를 설명드립니다. 위턱 어금니의 높이 부족은 별도 술식이 필요해 평택 상악동거상술 — 위턱 어금니 임플란트 전에 상악동 거상이 필요한 경우에서 다룹니다.
골이식재 4종의 차이
| 구분 | 출처 | 특징 |
|---|---|---|
| 자가골 | 환자 본인의 턱뼈(식립 부위 주변·턱 끝·하악지 등) | 뼈를 만드는 세포와 성장인자를 함께 옮김. 채취 부위가 하나 더 생김 |
| 동종골 | 사람 기증 뼈를 처리한 재료 | 채취 부위가 없고 뼈 형성의 틀 역할 |
| 이종골 | 소 등 동물 뼈의 무기질 성분 | 흡수가 느려 부피 유지에 유리, 사용 역사가 길다 |
| 합성골 | 인산칼슘 계열 등 합성 재료 | 감염원 우려가 없고 형태·입자 조절이 쉬움 |
어느 재료가 모든 경우에 우월하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108편의 연구를 분석한 체계적 문헌고찰은 결손 형태별로 하나의 우월한 이식 방법을 지목하기는 어렵지만 여러 재료가 적응증별로 충분히 문헌으로 뒷받침되며, 증대된 뼈에 심은 임플란트의 생존율이 원래 뼈에 심은 경우와 비슷하다는 높은 수준의 근거가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2]. 실제 임상에서는 결손의 크기와 모양, 필요한 부피 유지 기간에 따라 재료를 단독 또는 혼합해 사용합니다.
골유도재생술(GBR)과 차폐막
이식재만 넣어 두면 빠르게 자라는 잇몸 세포가 먼저 자리를 차지해 뼈가 자랄 공간을 빼앗깁니다. 그래서 이식재 위를 차폐막으로 덮어 잇몸 세포의 침입을 막고 뼈 세포가 천천히 자리 잡을 시간을 벌어 주는 방법이 골유도재생술(GBR)입니다. 20편의 연구를 분석한 메타분석은 입자형 이식재와 흡수성 콜라겐 차폐막을 쓴 GBR 이 수평 골 증대에 효과적인 술식이며, 소 유래 무기질 이식재가 충분한 신생골과 높은 임플란트 생존율을 보였다고 정리했습니다. 교차결합 콜라겐막은 비교차결합막보다 노출률이 약 30% 높아 선택에 주의가 필요하고, 막을 고정하고 뼈 표면에 작은 구멍을 내는 것(탈피질화)이 골 증대량 증가와 관련이 있었습니다[4].
뼈이식 부위 임플란트는 얼마나 오래 가나
- 치조골 증대술 뒤 식립한 2,620개 임플란트를 분석한 고찰에서 GBR 부위 임플란트 생존율은 95.5%, 신장술 94.7%, 온레이 블록 이식 90.4% 였습니다[1].
- 차폐막을 이용해 재생한 뼈에 심은 임플란트를 모은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는 대다수 연구가 1년 이상 기능 뒤 90% 이상의 생존율을 보고했고, 이는 뼈이식 없이 심은 임플란트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3].
- 상악동 이식 부위에서는 이종골 단독 95.6%, 자가골 92%, 동종골 복합 93.3% 의 생존율이 보고됐습니다[1].
즉, 뼈가 부족한 자리에 제대로 뼈를 만든 뒤 심은 임플란트는 원래 뼈에 심은 임플란트와 다르지 않은 수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뼈는 얼마나 늘어나는가
이식재 종류별 임상 효과를 비교한 체계적 문헌고찰(평균 27.4개월 관찰)에서 입자형 이식재의 가중 평균 수평 증대량은 3.7 mm, 수직 증대량도 3.7 mm 였습니다. 임플란트 노출 결손(열개형 결손)의 채움 비율은 전체 평균 79.8%, 이종골에서 85.8% 였고, 블록 이식은 입자형보다 수평으로 약 1 mm 더 늘었습니다. 다만 티타늄 메시 같은 공간 유지 재료로 수직 증대를 크게 얻으려 하면 합병증도 함께 늘어, 필요한 만큼만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5].
임플란트를 같이 심을까, 나중에 심을까
남은 뼈가 임플란트를 흔들리지 않게 잡아 줄 정도라면 뼈이식과 식립을 같은 날 진행(동시 식립)하고, 뼈가 너무 얇거나 결손이 크면 먼저 뼈를 만들고 몇 달 뒤 식립(단계적 식립)합니다. 메타분석에서 두 방식의 임플란트 생존율은 비슷했고, 저자들은 가능하다면 동시 식립을 권했습니다[4]. 어느 쪽이 가능한지는 CT 단면의 뼈 폭과 초기 고정 가능성으로 판단합니다. 가이드 수술로 식립 위치를 미리 정해 두면 뼈이식 범위도 함께 계획할 수 있습니다(평택 임플란트 — 네비게이션(가이드) 임플란트가 식립 정확도를 높이는 근거 참고).
뼈이식 뒤 주의할 것
- 수술 부위를 혀나 손으로 건드리지 않고, 처방된 약을 정해진 대로 복용합니다
- 며칠간은 수술 부위로 씹지 않고 부드러운 음식을 드십니다
- 흡연은 혈류를 줄여 이식 부위 치유를 늦추므로 치유 기간에는 피합니다
- 봉합 부위가 벌어지거나 이식재 입자가 조금 나오는 느낌이 있으면 바로 연락합니다
- 정해진 날짜에 소독과 경과 확인을 받고, 식립 시기는 치유 상태를 보고 정합니다
뼈이식은 임플란트의 수명을 위한 투자에 가깝습니다. 서울클래식치과의원은 뼈이식 임플란트에도 3년 이내 진료보증 기간을 두고 있으며, 보증은 기존 치료 범위 내에서 이루어집니다.

서울클래식치과의원 임플란트 진료에서는
서울클래식치과의원의 임플란트는 윤연경 대표원장이 수술 전 진단부터 식립,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맡습니다. 윤연경 대표원장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OSSTEM AIC 임플란트 과정과 SINUS & GBR(상악동·골유도재생) 과정, TEAM CTS 골이식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임정호 원장은 고려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임플란트학과 석사로, IBS 최소침습 임플란트 연수회를 수료했습니다.
진단은 저선량 3D CT(Dentium) 로 신경관 위치와 잇몸뼈의 폭·높이를 확인하고, 디지털 구강스캐너(Primescan) 로 본을 떠 식립 위치·방향·깊이를 미리 시뮬레이션한 뒤 3D 프린터 수술 가이드를 제작해 계획대로 식립합니다. 임플란트는 오스템 임플란트 정품을 사용합니다.
마취 주사는 디지털 자동 마취주사기(i-JECT) 로 주입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주사 통증 부담을 줄이고, 수술 기구는 고압증기멸균기로 매 사용 후 바로 소독합니다. 서울클래식치과 진료보증제에 따라 임플란트는 기존 치료 범위 안에서 3년 이내 보증을 적용합니다(세부 기준은 상담 시 안내).
서울클래식치과의원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2로 194 비전메디컬타워 3층(301호~305호, 비전동)에 있습니다. 진료시간은 월·수·목·금 09:30~19:00, 화요일은 21:00까지 야간진료, 토요일 09:30~14:00(점심 12:30~14:00)이며, 주차는 본원 건물 지하 1층과 건너편 평택 TS-ONE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화 상담은 031-651-0001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뼈이식을 꼭 해야 하나요?
3D CT 에서 잰 뼈의 폭과 높이가 심으려는 임플란트 주위로 충분히 남지 않으면 필요합니다. 뼈가 부족한 채 심으면 몇 년 뒤 잇몸이 내려가거나 나사산이 드러날 수 있어, 장기 안정을 위해 미리 보강하는 것입니다.
뼈이식 재료는 무엇이 가장 좋은가요?
결손의 크기와 모양에 따라 다릅니다. 자가골·동종골·이종골·합성골은 각각 장단점이 있고,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도 모든 경우에 우월한 단일 재료는 지목되지 않았습니다. 필요에 따라 혼합해 사용합니다.
뼈이식한 자리의 임플란트는 오래 가나요?
GBR 부위 임플란트 생존율 95.5%가 보고됐고, 재생한 뼈에 심은 임플란트의 생존율이 원래 뼈와 비슷하다는 높은 수준의 근거가 있습니다. 제대로 뼈를 만든 뒤 심으면 수명 차이를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뼈이식과 임플란트를 같은 날 할 수 있나요?
남은 뼈가 임플란트를 흔들리지 않게 잡아 줄 정도면 같은 날 진행하고, 결손이 크면 먼저 뼈를 만들고 몇 달 뒤 심습니다. 메타분석에서 두 방식의 생존율은 비슷했고 가능하다면 동시 식립이 권장됩니다.
뼈이식 뒤 얼마나 쉬어야 하나요?
일상생활은 대부분 다음 날부터 가능하지만, 수술 부위로 씹는 것과 흡연은 치유 기간 동안 피하셔야 합니다. 봉합 부위가 벌어지거나 이식재가 나오는 느낌이 있으면 바로 031-651-0001 로 연락해 주세요.
본 글은 일반적인 치과 의학 정보를 정리한 것으로,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치과의사 진료를 통해 받으시기 바랍니다. 서울클래식치과의원 · 경기도 평택시 비전2로 194, 301호~305호 (비전동, 비전메디컬타워) · 031-651-0001